청명 뜻 함께 알아볼까요~

청명 뜻 함께 알아볼까요~

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추위와 더위가 같다는 절기인 춘분이 지나고

여름날씨어겁 더웠다가 한겨울날씨처럼 폭설이 내리기를 반복하더니 이제는 추위는 물러난듯 합니다

24절기중에 다섯번째로 들어있는 청명은 춘분과 곡우 사이에 들어있으며

양력으로는 4월 5일이나 6일에 들어있으며 한식날과 같이 겹치기도 한다 합니다

청명은 부지갱이를 꽃아놓아도 꽃이핀다는 식목일과도 겹치기도 하는데요

옛날 농경사회에서는 비로소 청명이 되면 논 밭둑을 손질하여 한해의 농사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청명과 한식은 간은날이거나 하루차이가 나기때문에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매 한가지라는 속담도 있다고 하네요

청명이 되면 봄나물로 냉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청명에 먹는 냉이는 보약과도 같다하며 이때쯤이면 도다리쑥국도 제맛을 즐기는 때라 합니다

청명이 지나야 무지개가 뜬다고도 하네요

그만큼 대기가 건조해 지기때문에 산불이나 불조심을 각별히 해야하는 시기랍니다

청명이 돌아오니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던 표고버섯도 하나 둘씩 돋아나네요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되는 청명에 날씨가 맑고 황사나 미세먼지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철기청명 뜻과 유래가 참 재미있습니다|작성자 흥부 윤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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