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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블루
    카테고리 없음 2020. 4. 2. 05:05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원인 및 해결책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질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울증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보니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여러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인데요.

    그리고 감염에 대한 불안이 극심해지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공포와 불안감에 빠지게 되고,

    심지어는 작은 몸의 이상으로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는

    코로나 포비아(코로나 공포증)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지칭하는 코로나 블루(corona + blue)라는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손 씻기나 코와 입에 손대지 않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매일 같이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가짜뉴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포비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만 있으면서 생기는 답답함,

    그리고 감염이 될 것 같다는 또는 감염자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 등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발현되는 것이죠.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불면, 우울증, 무기력 등 과도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염에 대한 불안이 극심해지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공포와 불안감에 빠지게 되고,

    심지어는 작은 몸의 이상으로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는

    코로나 포비아(코로나 공포증)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블루란,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신조어입니다.

    실제로 메르스를 겪었던 격리자의 16%가 분노감, 7.6%가 불안증(출처 : 질병관리본부)를 보였으며,

    중국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월 조현병 환자가 평소 대비 25% 늘었다"(출처 : Chinaxiv)는 논문도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사회 현상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현상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1. 드라마와 게임만 있다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뉴스, 커뮤니티, SNS, 지식인 등 12개 채널 대상으로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 4개 OTT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의 본격 확산 이후 OTT 관심도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의 경우에는 PC방 출입이 줄어 온라인 게임은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였고,

    이에 NC소프트의 매출은 20%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감염병 스트레스 정신건강 대처법(출처 : 국가트라우마센터)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수록 우리에게는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방역도 필요합니다.

    2. 우울할 땐 단 거? 디저트 매출 급증

    산책이나 운동 등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들면서

    우울함을 풀 수 있는 단 음식, 디저트의 매출이 급증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매장 별 평균 매출액이 300% 상승했고,

    배스킨 라빈스도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주문건수가 30% 상승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달고나 커피" 검색 결과

    3. 집에서도 잘 놀아요

    2020년 2~3월, 유튜브의 인기 동영상은 달고나 커피가 장악했습니다.

    커피와 설탕을 적게는 수백 번에서 많게는 천 번 이상 저어서 꾸덕꾸덕하게 만든 후

    우유와 섞어먹는 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집콕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달고나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하면서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1,000번 저은 계란 프라이 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부정확한 정보는 걸러듣고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실내에만 있기보다는

    사람들이 적은 한적한 장소에서의 짧은 산책도 기분전환에 도움을 줍니다.

    무기력함을 이겨내기 위한 가벼운 운동과

    나에게 선물하는 정성스러운 한 끼도 우울함을 이겨내기에 좋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거나,

    시간이 없어 미뤄왔던 나만의 취미 만들기를 시도해보는 기회로 삼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면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from http://www.appas.co.kr/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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