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방자치를 실시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각각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지역여건에 맞고 특색 있는 행정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변해가는 지역 현실을 따라가기에 열악한 재정과 한정된 인원이라는 행정의 이중고가 난관으로 봉착해 있고 각종 개발로 인한 피해는 국익이라는 명분하에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으로 전가되기에 이르렀으며 선심성·전시성 행정으로 인한 재정낭비와 지역이기주의가 심화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은 여러 시민단체의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으며, 올바른 여론 형성과 잘못된 관행이나 부정을 과감하게 지적할 수 있는 지역 언론매체의 출범을 요청해왔다 하겠습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경쟁력을 갖추고, 경기도 GRDP 1위, 전국 기업 증가율 1위, 전국 최고의 인구 성장율을 자랑하며 미래를 향해 웅비하는 도시입니다. 우리시는 서울시의 1.4배나 되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 산과 바다, 없는 것이 없는 도시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화성시는 도시지향적인 동부권역과 난개발로 몸살을 앓는 등 기형적 농어촌의 모습의 서부권역으로 나뉘어 우리 모두가 하나의 화성시민임을 망각케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화성뉴스는 올바른 시민의식를 독려하고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나아가 지역에 살고 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언론으로서의 자기반성에도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소외된 농민과 주부, 직장인들의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소식들을 전하는 것에 대해 가일층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화성뉴스는 언론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한발 더 앞서 뛰는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행정단위별로 청소년, 주부 등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기자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의 폭을 통해 진정한 지역 주민의 대변지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 3월 화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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