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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희 심경 / 조민아 일침
    카테고리 없음 2020. 3. 24. 10:15

    가희 심경 / 조민아 일침

    가희 심경

    가희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을 받자 심경을 토로했다.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이들과 오랜만에 바다에 간 사진을 올렸습니다라며 그런데 이 시국에 무슨 바다냐고 애들 핑계 댄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를 뭔가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던데 기사도 나고. 그 기사를 보고 남편이 피드를 지우라 하여 한숨을 내쉬며 지웠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남아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가희는 요즘 많이 힘듭니다. 온 세계가요. 모두가 예민하고 모두가 수고합니다. 모두가 공포에 떨고 모두가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 하나로 살아갑니다라며 모두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 잠시라도 바깥 바람을 쐬며 아이들이 웃고 즐겁게 놀 수 있길 바라며 삽니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저도 그랬습니다. 여긴 발리입니다. 저의 집 앞 놀이터가 바다고 공원이 곧 바다고 산이 곧 바다인 곳입니다. 뭐가 달랐던 걸까요. 한국에서 '잠시 용기 내서 아이들과 집 앞 공원에 왔어요.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라고 했어도 이 시국에 무슨 공원이냐는 소리를 들었을까요라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 햇볕이 뜨거워도 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기침과 콧물이 아직 조금 남아있던 아이들은 그날 이후 콧물과 기침이 완전히 떨어졌습니다라며 햇빛을 받고 모래를 만지며 노니 아이들 감기도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자연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 당연한 햇빛과 그 당연한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힘 그것을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가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가희는 저는 지난날 많은 사랑을 받은 한 사람의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저 한 사람의 엄마입니다.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었습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갑니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하였습니다라며 한국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커진 요즘 그저 한국을 신뢰함으로 당분간 돌아갑니다.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살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민아 일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에 일침을 날렸다.

    조민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로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왜 굳이 내 계정에 찾아 들어와서 막말하느냐. 글 못 읽느냐. 연애가 처음이랬냐, 사랑이 처음이랬지라며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만 곧 남편 될 내 것에게 올인 하는 건 멋있는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조민아는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 거야. 거울 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라며 개떡 같은 빵은 구운 적 없다. 넌 내 삶에 논할 가치가 없다.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라.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다. 네 일에서 1등이라도 해보고 까불어라고 말했다. 그는 내 공간에 글 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라.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 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라면서 다들 뿌린 대로 거두고 살길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조민아는 지난 1월 열애 중임을 밝히며 차가운 내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다.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내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럽스타그램’을 이어오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아낌 없이 드러내왔다고 합니다.

    from http://507507.tistory.com/55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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