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자가격리 / 함소원 헌혈요청

레이디가가 자가격리 / 함소원 헌혈요청

레이디가가 자가격리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근황도 찍어서 보여주었는데요. 한번 보시죠.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일째 자가 격리 중이다. 우린 서로를 돌보며 힘을 내고 있다. 함께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카드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몸을 움직이도록 해봐라.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을 가능한 예방하라라며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세계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연인 마이클 폴라스키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남자친구 마이클 폴라스키는 하버드대 출신의 벤처 사업가로 알려졌다.

함소원 헌혈요청

배우 함소원이 지정 헌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를 개그우먼 심진화의 조카라 알리며 헌혈을 독려했다. 하지만 환아는 심진화의 조카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도와주세요 심진화씨 조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자 메시지를 보낸 A씨는 안녕하세요.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22개월된 조카가 갑작스러운 백혈병 진단을 받았는데 코로나때문에 피가 모자라서 지정 헌혈이 필요한데 여의치 않아서 혹시 인스타에 글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혈소판 헌혈이 필요합니다. 꼭 좀 부탁드려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심진화도 함소원이 글을 올리기 전날 같은 메시지를 게재하며 유통기간이 5일밖에 안 돼서 2, 3주 후에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때 또 글 올리겠습니다. 저도 가족이 아팠던 사람으로 공유합니다라며 저희 아빠도 아프실 때 피가 부족해서 헌혈증으로 많은 도움 받았었어요. 큰 힘이 될 거예요라고 말한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8일 환아가 심진화의 조카가 아님이 밝혀졌다. 환아의 이모라고 밝힌 A씨는 심진화 씨는 환아의 이모가 아니다. 심진화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번 도와주셨지만 원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토요일에 글을 남겼었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이번 항암 치료를 할 때 필요한 피는 다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심진화 씨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다음에 필요할 때 SNS에 글을 올려주시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함소원은 심진화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보고 착각해 22개월 환아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며 심진화 씨 조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같은 오해가 확산되자 환아의 실제 이모가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바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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