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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한국과 코로나 공조 희망 / 유시민 '한국 코로나 관리,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20. 3. 14. 07:40

    마크롱, 한국과 코로나 공조 희망 / 유시민 '한국 코로나 관리, 한국...

    마크롱 "韓 우수한 코로나 조치 공유 희망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통해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양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것에 놀랍고 그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취하고 있는 조치의 우수성과 그 방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프랑스와 한국 두 나라간의 코로나19에 관한 동조 논의는, 6시 45분부터 7시 20분까지 35분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되어졌으며, 코로나19 의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는 사태에 대해 두나라가 공조체제를 갖출 것에 대한 요청이 주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프랑스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취하고 있는 조치의 우수성과 그 방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한국과 프랑스의 코로나에 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먼저 제시했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먼저 "한국의 코로나 대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주면 프랑스가 위기관리 상황을 극복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조율이 필요하며, 특히 G20 차원에서 보건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함께 강화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자"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치유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사가 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함께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G20 차원에서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G20 차원 특별 화상 정상회의 제안에 공감하며 공조체제로 함께 실천해보자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남북간 협력 촉진을 위한 현실적 방안들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맡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어가다 보니 이번 한국과 프랑스의 코로나 공조가 향후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군요

    유시민 '한국 코로나 관리, 한국 신문에서만 비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3일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과 관련해서, 나라밖에서는 우월하다고 인정해 주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비난한다며 "우리처럼 행정력이 잘 행사되는 나라가 많지 않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비난하는 건 한국 신문밖에 없다고 하며, CNN, BBC 등 외신들이 객관적으로 한국의 방역 대책을 평가해주는 민족정론지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유시민 대표의 알리레오 방송에는 진보 진영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에 출사표를 던진 박형룡(대구 달성군), 허대만(포항 남구울릉군), 송성일(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도 출연했습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구·경북 총선 영향에 대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전에는 (코로나 19 사태를) 정부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잘 잡히면 정부의 공이 될 수 있는 분위기라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트럼프,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주정부에 500억 달러 지원

    코로나19 발병 초기 미국의 위험이 낮다며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 정부 등에 500억달러를 지원하겠 하겠다며 이같이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코로나19에 느긋하게 대처하던 트럼프대통령이 미국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늘면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국가 비상사태 선포는 1988년 통과된 스태퍼드법에 따른 것으로, 연방재난관리처(FEMA)는 400억 달러가 넘는 재난기금을 활용해 주 정부에 검사, 의료시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회가 승인한 83억 달러의 긴급 예산에 서명했지만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그동안 보건 위협으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질병에 따른 것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0년 뉴저지와 뉴욕에서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 외에는 극히 드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rom http://moonsaem321791.tistory.com/18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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