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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기자회견 코로나
    카테고리 없음 2020. 3. 14. 10:14

    미국 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기자회견 코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비상사태 선포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전 미국의 각 주에서는 개별적으로 비상사태 선포를 줄지어 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검사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한국에서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월마트, 타깃 같은 대형 마트와 CVS 등 약국 앞 주차장 공간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 진료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미국의 위험이 낮다며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감염자가 늘면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회가 승인한 83억달러의 긴급 예산에 서명했지만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비상사태 선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1988년 통과된 스태퍼드법에 따른 것으로, 연방재난관리처(FEMA)는 400억달러가 넘는 재난기금을 활용해 주 정부에 검사, 의료시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50개 주에서 48개 주에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총 감염자 수가 CNN 집계로는 1920명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박물관, 학교, 놀이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자체적으로 폐쇄했고, 스포츠 경기는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손소독제가 아예 매대에서 사라지고 휴지를 사재기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해결해 갈지 주목됩니다. 미국에서는 총기 구입도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from http://worldisyours.tistory.com/18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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