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태원클라쓰 출연 차기작은?

박보검 이태원클라쓰 출연 차기작은?

배우 박보검이 한참 화재가 되고있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 전격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16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은 "박보검이 김성윤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한다"며 "촬영은 마쳤으며, 자세한 배역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이번 박보검 이태원클라쓰 출연은 김성윤 감독과의 인연덕분인듯 합니다.

박보검 지난 2016년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김성윤 PD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번 '이태원 클라쓰'에서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박보검과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진과 배우들은 2월 21일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했습니다.

드라마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저마다 스타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부모와 자식, 흙수저와 금수저 등의 소재를 더해 보다 깊이 있는 가족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입니다.

박보검은 흙수저 출신의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사혜준 역을, 박소담은 마음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를 연기합니다. 박보검은 2019년 초 종영된 tvN '남자친구' 이후 약 1년 만에, 또 박소담은 tv 2016년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스카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이후 박소담이 선택한 작품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두 사람 외에 변우석은 금수저 출신의 모델 겸 배우 원해효를 연기하며, 하희라와 신애라가 각각 사혜준과 원해효의 엄마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첫 번째 시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중 촬영에 돌입예정이며, 2020년 tvN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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