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총리 확진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 확진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계 주요국 정상 중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처음입니다. 지금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패닉 상태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파악조차 안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때에 중국은 입국금지를 선언하여 더 많은 비판과 비토의 빌미를 스스로 주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이전에 영국 내에서 코로나19가 집단면역 상태에 이를 수 있다라고 말을 해서 영국 국민들을 절망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집단 면역 상태가 되기 위해서 영국 국민의 최소한 60퍼센트 최대한 95퍼센트가 코로나19라고 하는 전염성 강한 질병에 걸려야만 합니다. 즉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에서 영국을 구원할만한 역량이 영국 자체에 없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영국뿐만 아닙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십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미국에 있는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봉쇄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그 주장을 따를만한 사람은 미국 내에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위기의 순간에 가장 어려운 바로 그 때에 지금의 세계 지도자들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오로지 도쿄 올림픽을 위해서 코로나19 검사 자체의 수를 줄이는 시도까지 하였던 일본은 결국 코로나19로 인해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가 되자 도쿄의 책임자를 통해서 도쿄에 대한 봉쇄를 시도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일본의 국민들은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어떻게 코로나19를 이겨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기에 일본도 또한 패닉의 전조를 보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화상회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영국의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꼭 그래야만 합니다. 절대로 코로나19가 영국 총리 확진 판정 이상을 영국에게 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자칫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망을 하게 되면 영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코로나19는 전세계에 큰 상흔을 남길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소에 충분한 필요가 없다고 여겨져셔 등한시하였던 질병관리 측면이나 의료보험 측면에서 각 국가가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코로나19는 각 국가에게 던져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코로나19를 잘 막아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역할 그리고 의료진들의 역할이 너무나도 컸지만 그것 이상으로 메르스 이후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대비했던 준비 과정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영국도 그리고 다른 모든 나라들도 코로나19가 주는 뼈아픈 교훈을 뼈에 새겼으면 합니다.

from http://cardinal-duc.tistory.com/2198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