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전액기부

송가인 전액기부

※송가인 전액기부/ 스펙/

→송가인 전액기부

가수 송가인이 전액기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엇을 전액기부하기로 하였냐구요? 자신의 음원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는 것입니다. 송가인 음원 수익금이 어마어마할텐데 대단한 결정입니다.

송가인은 지난 1940년 발표된 고 이화자의 곡 '화류춘몽'을 리메이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음원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고자 결정한 것인데요.

이번에 발표된 리메이크곡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자신이 출연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일정이 연기되면서 공연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해당 리메이크곡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26일 낮 12시에 공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화류춘몽'음원의 수익금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등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송가인은 "어르신들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답니다.

→송가인 스펙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수한 사투리가 인기를 아주 많이 받고 있는데요. 키는 다소작은 153cm의 42kg이라고 합니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은 국가 지정 무형문화제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면서 무속인이라고 합니다. 송가인은 중학교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그중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습니다.

송가인의 무명시절은 상당히 길었다고 합니다. 전성기는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 프로그램이 빵터지면서 압도적인 인기로 우승을 하였는데요. 전통 트로트파 가수로 높은 연령층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통트로트이지만 송가인의 노래를 들어보면 판소리의 느낌 또한 납니다. 아무래도 전공에서 배운 습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송가인이 대세가 되면서 트로트 시장이 다시한번 일어났다고 합니다. 장윤정 이후 최고의 여자 트로트 가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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