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확진자 사생활보호 가이드라인 코로나19 대처 변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15. 01:42

    확진자 사생활보호 가이드라인 코로나19 대처 변화 이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이동경로 즉 동선 공개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변화된 가이드라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수단은 공개하되 확진자의 거주지, 세부주소나, 직장명 등 개인을 특졍할 수 있는 정보는 비공개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굳이 필요없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세부 주소나 직장을 공개하게 되면 그 사람을 사회적으로 자칫 하면 매장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확진자의 사생활보호 이슈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계속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가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전염병이다보니 혹시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돌아다니게 되면 그에 대해서 폭발적인 비난 댓글들이 양산이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보니 사생활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으면 자칫 하면 코로나19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이동 경로 즉 동선을 확인하는 것 이상으로 큰 피해를 확진자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 감염경로를 발표하는 각 지자체의 관계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베포하면서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동 경로와 감염경로를 알리는 방식으로 해야만 한다라고 명확히 하였습니다. 즉 주거지의 세부주소나 직장명을 말할 경우 자칫 하면 그에 대해서 엄중한 사생활 침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지금 이탈리아와 이란은 이미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더 고치려고 하고 있으며 영국과 스웨덴은 중증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즉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외부에 돌아다니고 있는 확진자들을 서칭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또한 독일과 미국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는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감염경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들 때문에 모든 것이 여의치 않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국가들에게 스트레스 이상의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만큼 두려운 것 그리고 불안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패닉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러한 패닉이 전혀 없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밝혀지면 그들의 이동경로와 감염경로를 알려주어 더 이상 큰 피해를 다른 사람들이 입지 않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가 지금까지는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생활보호 가이드라인을 각 지자체에서 명확히 지켜야만 할 것입니다.

    from http://cardinal-duc.tistory.com/2132 by ccl(A)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