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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AL 서부 시애틀 매너리스<LA다저스 콜로라도 홈2차전>
    카테고리 없음 2020. 3. 11. 03:22

    MLB AL 서부 시애틀 매너리스

    T - 모바일 파크 시애틀 홈구장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시애틀. 항구도시인 시애틀의 선원(Mariners)에서 팀명을 만들었다.

    역대 팀 성적 링크

    우승 경험은커녕 월드 시리즈 문턱조차 가지 못했다. 킹돔 같이 썼던 풋볼팀은 슈퍼볼 우승이 있는데 창단 초창기엔 약체였으나 1995년 지구 우승을 시작으로 몇 년간 전성기를 맞는다. 2001년에는 메이저 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우승 기록

    지구(3회) 1995, 1997, 2001

    와일드카드 획득(1회) 2000

    현재 홈구장은 T-모바일 파크(T-Mobile Park)

    소재지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98134 1516 First Avenue South

    개축 : 1997년 3월 8일

    개장 ; 1999년 7월 15일

    건축비용 : 5억 1760만 달러 (2015년 기준 7억 3300만 달러)

    홈 구단 시애틀(1999~)

    이전 명칭 세이프코(1999~2018)

    크기 : 좌측 101m, 좌중간 115m, 중앙 122m, 우중간 116m, 우측 99m, 백네트 17m

    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천연잔디)

    좌석 규모석

    1999년 개장 이후 2018년까지는 미국의 보험회사 세이프코 사와 명명권 계약을 맺어 세이프코 필드였다가, 2018년 명명권 계약이 종료되고 시애틀 위성도시인 벨뷰에 본사가 있는 T-모바일 미국 법인과 25년 명명권 계약을 맺으면서 'T-모바일 파크'로 변경되었다.

    개장 이후 2012년까지는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와는 정반대인 극단적인 투수 친화 구장이었다. 필드의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구장이 가진 환경적 특성상 홈런과 장타가 나오기 대단히 어려우며 우타자에게는 더욱 불리했다. 1999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경기장이 개장했을 때 켄 그리피 주니어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홈런을 치기가 어렵다며 펜스를 앞당길 것을 구단에 호소했다. 그러나 구단이 들어줄 리 만무. 결국 그리피는 트레이드를 요청해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해 장기계약을 맺었고, A-Rod는 FA 자격을 얻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그 때문에 수많은 홈런 타자를 데려왔지만 대부분이 먹튀 일색이었다.

    결국 2013 시즌 개막전 왼쪽 펜스를 당기는 공사를 했고, 그 이후엔 야금야금 팀 홈런수가 증가하며 중립구장 정도로 평가받는다. 그 덕에 우타자 넬슨 크루즈도 2015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에서 유일하게 시즌 중에 개장한 구장이다. 1999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부터 쓰기 시작했다. 세이프코 필드와 비슷한 사례는 신시내티 레즈의 옛 홈구장이었던 리버프런트 스타디움이 있다.

    시애틀의 기후 특성상 비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붕이 있으며 이 지붕을 열고 닫는 데에는 20여 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세이프코 필드의 개폐식 지붕은 메이저리그의 다른 개폐식 구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천장을 완전히 덮는 게 아닌 우산과 같은 형태이다. 이는 시애틀의 날씨가 개폐식 구장을 보유한 다른 지역보다는 온화한 편이기에 그러한 것으로, 폐쇄식 돔이긴 하지만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는 일본 프로야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세이부 돔(Seibu Dome)이 있다.

    또한 세이프코 필드는 2012년에만 4월과 8월 두 차례의 퍼펙트게임이 달성된 진기록을 가진 구장이기도 하다. 노히터까지 계산하면 한 시즌에만 무려 3번. 그리고 필립 험버의 퍼펙트게임과 매리너스의 6인 합작 노히터의 구심은 모두 브라이언 런지(Brian Runge)였다. 이것도 진기록이라면 진기록.

    메이저리그 홈구장 30개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북위 47도 35분 29초. 여담으로 가장 남쪽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

    Ivar's라는 워싱턴 주 해산물 프랜차이즈에서 대구살을 튀겨 코올 솔로와 함께 빵에 곁들여 먹는 IvarDog나 채식 메뉴, 맥주와 안주거리가 유명하고, 매장 안에서 직접 만든 수제 컵케이크나 여러 수제 별미 케이크 종류들도 유명.

    전광판이 무척 크다. 하지만 점수판은 또 사람이 직접 갈아 끼우는 매우 클래식한 형태다. 팀 마스코트로 무스가 있다.

    시애틀 출신의 유명 선수로는 스즈키 이치로, 켄 그리피 주니어, 제이 뷰너, 에드가 마르티네즈, 랜디 존슨,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미 모이어 등이 있다. 제이 뷰너와 켄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특히 에드가 마르티네즈는 여전히 시애틀에서의 인기가 굉장하다. 18년 동안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고 항상 친절하며 시애틀 지역사회에 기부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러한 듯. 은퇴한 후에 시애틀에는 'Edgar Matinez Drive'라는 길 이름도 생겼을 정도. 에드가 마르티네즈가 은퇴하던 2004 시즌에는 T-모바일 파크 내야에 'THANKS EDGAR'가 새겨지기도 했으며, 메이저 리그 전 커미셔너 버드 셀릭은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주는 상을 '에드가 마르티네즈 어워드'로' 변경하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일명 '킹 펠릭스'라고' 불리는 엄청난 포텐셜의 젊은 에이스인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AL에서도 손꼽히는 선발투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추신수가 프로로 계약한 첫 팀이기도 하다. 그 당시 추신수는 지금의 기대치처럼 준수한 공격력의 우익수 유망주로 성장 중이었으나, 그의 포지션에는 스즈키 이치로라는 시애틀의 대표 선수가 버티고 있었고 제레미 리드라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했던 초특급 유망주가 있었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한 위치였다. 물론 추신수도 특급 유망주였지만 시애틀 구단은 두 명을 저울질하다가 결국 제레미 리드를 택했고 추신수는 할 수 없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지만 이후 클리블랜드의 중심타자, 이어서 신시내티의 중견수, 그리고 FA 대박을 터뜨리며 텍사스행. 한편 제레미 리드는 그 이후로 마이너 리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추신수 이후에 이 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한국인 유망주로는 최지만이 있었다. 마이너 리그에서 준수한 타격 실력을 드러내면서 빠르면 2014년에 빅리그 진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평을 받았으나, 정작 2014 시즌 초에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빅리그 콜업은 무산되었고, 2015년에는 부상으로 몇 경기 뛰지도 못하면서 결국 시즌 후 시애틀을 떠나게 되었다.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닌텐도 미국 지사가 구단주였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매각되어 다른 도시로 옮겨갈 위기에 처하자 당시 시애틀 상원의원이었던 슬레이드 고튼이 근교 지역인 레드먼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미국 지사 등의 여러 회사들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의외로 간부진의 그 누구도 야구에 관심이 없던 닌텐도 미국 지사에서 당시 돈으로 1억 달러에 구단을 사겠다고 연락을 해 왔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2009년 메이저 리그 사상 최초로 동양계 감독인 돈 와카마쓰 감독이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일본인 선수와 인연이 많은 팀 중 하나로, 2015 시즌 기준으로 역대 8명의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이 팀을 거쳐갔으며 이는 뉴욕 메츠(12명)에 이은 2위에 속한다. 참고로 공동 3위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이상 7명).

    창단 이후 연고지 이전을 하지 않은 팀들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안 습한 기록이냐면 마이애미 말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모두 1993년 창단되었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998년 동시에 창단되었는데 말린스와 다이아몬드백스는 각각 1997년과 2001년에 우승을 차지했고 콜로라도와 탬파베이는 각각 2007년도와 2008년도 월드 시리즈 준우승을 했다. 게다가 40년 가깝게 월드 시리즈 진출을 못하고 있는 해적 네가 마지막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던 것이 매리너스가 창단된 지 2년 후였다. 창단된 지 무려 50년 가까이 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차 1984년과 1998년 두 번에 걸쳐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뤘을 정도이니 얼마나 씁쓸한 기록인지 알 것이다.

    2000년에는 우드워드 대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단 장인 팻 길릭이 단장으로 오면서 시애틀의 전성기는 빛을 발한다. 2000년 91승으로 와일드카드를 따낸 데 이어, 2001년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FA로 잃었음에도 스즈키 이치로가 충격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으며(신인왕+골든글러브+실버슬러거+MVP), 프랜차이즈 스타 에드가 마르티네스를 필두로 공격형 2루수 브렛 분, 고향팀에 돌아온 애버리지 히터 존 올러루드, 막판 불꽃을 피운 제이 뷰너, 랜디 존슨 트레이드의 유산인 프레디 가르시아가 선발에서 터지고, 놈 찰튼, 아서 로즈, 제프 넬슨의 불펜진과 마무리인 사사키 가즈히로 활약 등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인 116승을 올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정규시즌 퍼포먼스. 하지만 2000년에 이어 이번에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2003년까지는 강력한 선발진과 짜임새 있는 타선으로 플옵도 진출하는 등 굉장한 호성적을 거두었다.

    2019 시즌

    트레이드 평가는 아주 좋지 않다. 리빌딩 자체도 팬들이 이탈할 요소지만, 트레이드 밸런스 자체에 대한 불만도 많다. 특히 주니노와 팩스턴 트레이드 때는 나름 괜찮은 옵션들을 받아왔지만, 디아즈나 세구라 트레이드는 상호구 딜로 메이저리그 전체 팬들의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 디포토는 필리스, 메츠 팬들에게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 와중에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4+3년 최대 109M에 계약을 했다. 이변이 없다면 리빌딩의 코어 투수가 될 듯..

    출발은 굉장히 좋다. 15경기를 치른 현지 시각 4월 11일 기준, 36개의 홈런과 2할 9푼 5리의 팀타율을 기록한 뜨거운 타선에 힘입어 15전 13승 2패를 기록했다. 덤으로 개막전부터 15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이 분야의 MLB 기록도 갈아치웠다. 그러나 휴스턴 3연전에서 18경기 연속 홈런은 이어갔지만 스윕패를 당하고, 이후 클리블랜드한테 마저 스윕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이후 LAA를 스윕 하며 한숨 돌리는 듯했으나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광속 DTD로 13승 2패 → 20승 21패, 승률 5할이 깨지게 되었다. 결국은 꼴찌로 내려앉았고, 원래 예정대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영구결번

    11. 에드가 마르티네즈 (Edgar Martinez):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만 1818 시즌을 뛰면서 통산 2,247안타를 기록한 지명타자. 2017년 1월 24일 자로 영구결번이 결정되었으며, 8월 12일 T-모바일 파크에서 영구결번식이 진행되었다.

    24. 켄 그리피 주니어 (Ken Griffey Jr.): 재키 로빈슨을 제외하면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는 90년대 MLB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약물이 미쳐 날뛴 시대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꾸준한 자기 관리로 통산 630 홈런을 쳐낸 진정한 청정 타자..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전 구단 영구결번.

    역대 한국인 선수

    추신수 - 54번/17번, 외야수, 2005년~2006년

    이대호 - 56번/10번, 내야수, 2016년

    2019년 9월 4일 11시 10분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홈 2차전 경기

    다저스 선발투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20경기 출장정지를 소화하고 돌아온 우리아스는 선발로 나서 3이닝 2피 안타 1 실점 총 44구를 소화하고 내려갔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치치 곤살레스는 6회까지 2K 무실점(2피 안타 2 볼넷) 총 85 구로 놀라운 투구를 했다. 7회 말 1사 1,2루에서 곤살레스를 브라이언 쇼로 교체. 하지만 쇼는 러셀 마틴에게 역전 3점 홈런(6호). 데이비드 프리스에게 백투백 홈런(11호)을 맞음으로써 곤살레스의 승리를 날리고 2-4 역전을 허용했다. 8회 터너의 솔로홈런으로 2-5를 만든 다저스는 마무리 잰슨이 1 실점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다저스는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콜로라도 (59승 81패) 3-5 다저스(91승 51패) W 퍼거슨(1-1 4.82) L 쇼(2-2 5.54) S 잰슨(28/7 3.86)

    디그롬과 슈어저의 맞대결에서 나란히 4 실점을 기록했다. 디그롬은 7이닝 4 실점, 슈어저는 6이닝 4 실점. 메츠는 9회 말 6점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7 실점, 디그롬의 승리를 날렸다. 메츠의 알론소는 44호 홈런을 때려냈다.

    메츠(70승 68패 0 10-11 워싱턴(78승 60패)

    NL 사이영 후보 성적 비교

    류현진 : ERA 2.35 157.1이닝 137K 12승 5패

    소로카 : ERA 2.53 152.2이닝 119K 11승 3패

    슈어저 : ERA 2.60 148.2이닝 206K 9승 5패

    디그롬 : ERA 2.76 176.0이닝 220K 8승 8패

    스버그 : ERA 3.47 179.0이닝 215K 16승 5패

    from http://baseball-amateur-story.tistory.com/9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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