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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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한류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명품 수작 드라마카테고리 없음 2020. 3. 16. 11:06
태양의 후예, 한류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명품 수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10%도 넘사벽이라던 최근 드라마 시청률 한계를 가뿐히 넘어 30%가 넘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드라마 비수기라는 벚꽃 피는 계절에 4년 만에 흥행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태양의 후예'가 주는 시사점은 그 작품성과 메시지에 있다. 만약 '태양의 후예'가 기존의 낡은 흥행 드라마 공식에 입각해 시청률을 견인한 것이라면, 그 성공이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전의 드라마들과의 확실히 차별화된 건강한 메시지와 창조적 협업 시스템, 드라마 제작 관행을 개선한 100%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한 제2의 한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 성공과 흥행이 기쁘게 느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