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파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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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 못 막으면 코로나 전국 확산 우려" 대구 봉쇄할까?카테고리 없음 2020. 3. 20. 04:21
정부 "대구 못 막으면 코로나 전국 확산 우려" 대구 봉쇄할까?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대구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와 규모를 제어하지 못하면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에 직면할 것이라는 절박한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4주 안에 상황을 안정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2주간 대구에서 감기증상을 보이는 시민 2만8천명을 전수조사하겠다는 카드도 꺼냈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 확진환자의 발생 규모가 커서 이 지역의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면 향후 전국적인 확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전파가 분명히 발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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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양상 급격한 변화 불안한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0. 3. 19. 11:03
코로나 전파양상 급격한 변화 불안한 이유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그러니까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때가 바로 올해 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거의 두 달이 지나간 사이에 코로나19의 전파양상은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급격한 변화를 거치고 있습니다. 더욱더 놀랍기도 하고 불안한 이유는 최근까지 대구 경북에 집중되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가 이제는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이 나타나는 전파양상을 보여주었지만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 일부 종교단체 내에서 발생을 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 지역감염이 전국을 강타하였습니다. 그러나 대구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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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양상 달라진다카테고리 없음 2020. 3. 19. 01:42
코로나 전파양상 달라진다 국내에서 한풀 꺽인 기세를 보이는 코로나의 전파양상이 달리지고 있습니다. 애초 국내 코로나19 전파는 신천지대구교회 감염자부터 시작해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는 모양새였지만 현재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감염자들이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내국인 사이의 감염 뿐만 아니라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인구로 인한 감염 확산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국가인 중국이 아니라 이제는 유럽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늘어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에 따르면 3월 17일 기준 서울 및 경기, 인천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44명, 대구, 경북 지역은 37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를 넘어..